◇텁텁한 목관리, 스프레이로 관리할까
봄철에는 큰 일교차로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붓거나 텁텁하기 일쑤다. 바깥은 미세먼지와 황사로 목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럴 때 간단하게 뿌리는 스프레이로 목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한미약품(128940)이 지난해 2월 선보인 ‘목앤스프레이’(사진)는 목 염증완화와 항균 등 2중 작용을 하는 치료제다. 이 제품은 항염·진통에 효과적인 수용성아줄렌 성분과 항균 작용이 있는 세틸피리디늄 성분을 혼합한 국내 유일 제품이다.
특히 목 염증 및 염증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부종과 구내염 및 쉰 목소리에도 효과적이다. 스프레이 형태로 용기 노즐을 입안이나 목 등 환부를 향하게 하고 적당량을 1일 수회 분사하면 목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다른 제품과 달리 요오드 성분을 포함하지 않고 박하향을 첨가해 사용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며 “파라벤 등 별도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 마개가 회전식 안전클립으로 만들어 휴대시 액체가 새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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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속담에 ‘봄볕에 그을리면 보던 님도 몰라본다’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봄볕은 뜨겁지 않지만 자외선이 강해 쉽게 피부가 손상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 때문에 햇빛이 강한 여름이 아닌 봄이나 가을에도 자외선으로부터 내 피부를 지키는 관련 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보령메디앙스(014100)는 올해 발효보습 스킨케어 브랜드 ‘더 퓨어’를 리뉴얼해 새로운 제품 다섯가지를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맞춤형 제품으로 출시했다”며 “특히 야외활동 시 확실한 자외선 차단력과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유해의심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끈적임 없는 가벼운 사용감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여름철 물놀이에 적합한 ‘더 퓨어 아임키즈 워터프루프 물놀이 선 크림’은 끈적임이 없고 물에 지워지지 않는 지속내수성을 갖췄을뿐만 아니라 가볍고 부드러운 사용감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건성, 지성 등 피부 특성별로 적합한 제형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더 퓨어 힐링 마일드 선 크림’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가진 수분을 기초로 한 제품이다. 5가지 발아 발효 추출물과 핵심 성분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더 퓨어 아임키즈 쿨링 선 크림’은 퍼프 일체형 제품으로 손에 묻히지 않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캐나다에서 유래한 휘슬러 빙하수를 사용해 풍부한 보습력과 함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더 퓨어 아임키즈 마이크로 버블 선 무스’는 청량감 효과를 더한 시원한 선무스 형태로 작은 미세한 거품이 분사돼 가볍고 부드럽게 바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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