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연말연초 전략, 기업실적에 초점

  • 등록 2013-12-23 오전 7:44:28

    수정 2013-12-23 오전 7:44:28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동양증권(003470)은 23일 뚜렷한 글로벌 이슈가 없고 눈에 띄는 기대와 리스크가 존재하지 않는 연말·연초라며 현 시점에서는 기업실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판단했다.

김주형 동양증권 연구원은 “지난 5월 이후 글로벌 증시의 최대 화두였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이 신중하게 시작되면서 이제는 기업실적 등 내부 변수에 주목할 시기”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증시 전반에 걸쳐 기업이익이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기는 역부족인 상황”이라면서도 “기업이익 변수가 가진 고유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증시 전반은 아니더라도 개별 기업별로의 접근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 이익증가율과 기타 변수를 기반으로 유망종목군을 찾는 작업은 연말·연초에 유용한 투자전략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 관련기사 ◀
☞[투자의맥]테이퍼링 불안 해소..반등 시도 예상
☞동양증권, 구조조정 본격화
☞[특징주]증권株 혼조세..M&A 활성화 대책 효과 미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