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미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9% 감소한 4819억원, 영업이익은 11% 늘어난 302억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면류 부문의 경우, 전년도 하얀국물 붐과 벤조피렌 이슈로 62.2%까지 하락했던 시장점유율이 짜파구리 인기, 신라면 블랙 출시 효과 등에 따라 69.6%로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국 역시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 직영 판매 효과 등 향후 해외 시장 위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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