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메뉴 어때?] 채선당 '월남쌈 샤브샤브'

  • 등록 2013-01-06 오전 11:45:30

    수정 2013-01-06 오전 11:45:30

채선당 ‘월남쌈’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채선당 ‘월남쌈 샤브샤브’

최근 외식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메뉴가 바로 월남쌈이다. 각종 채소를 라이스페이퍼로 싸먹는 월남쌈은 깔끔하면서도 건강에 좋아 여성을 중심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샤브샤브 전문점 채선당에서는 채소에 대한 노하우를 살려 월남쌈 샤브샤브를 내놓고 있다. 새싹 야채를 비롯해 숙주, 적채, 당근, 양파, 오이, 파인애플 등 23가지의 식재료를 넣은 월남쌈을 제공하고 있다.

상큼한 레몬수에 적신 라이스페이퍼에 샤브 육수에 담가서 익힌 쇠고기와 생야채를 함께 싸서 채선당의 노하우로 개발한 피시소스와 된장소스에 찍어 먹으면 별미다. 또 월남쌈에 어울리는 쌀국수와 숙주를 함께 싸먹어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늘통닭 ‘후라이드 통닭’

최근에 먹는 치킨은 부위별로 잘라서 튀기는 게 보통이지만 과거에 치킨은 닭을 통째로 넣고 튀겨서 ‘통닭’이라고 불렀다.

오늘통닭 ‘후라이드 통닭’
지금도 통닭을 전통의 맛과 방식으로 만드는 곳이 있다.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에서 1977년부터 35년간 변치 않는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오늘통닭은 닭을 조각내지 않고 통째로 튀겨 전통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통째로 튀길 때 속까지 고루 익게 하기 위해 두 번 튀겨내는 조리법을 사용하고 있다. 또 통닭 속까지 양념이 밸 수 있게 하기 위해 생야채와 특제 양념으로 만든 양념수에 24시간 동안 재워 놨다가 조리를 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육즙이 빠지지 않으면서도 닭고기의 촉촉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닭가슴살도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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