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2분기 실적 부진..목표가↓-이트레이드

  • 등록 2012-07-03 오전 7:33:14

    수정 2012-07-03 오전 7:39:43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3일 다음(035720)에 대해 지난 2분기 실적이 부진했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종화 연구위원은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늘어난 것으로 추정한다”면서도 “이는 주가수익비율(PER) 20배 이상을 적용할 만한 성장의 모습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매출 성장성 부진은 검색광고 매출 부진에 따른 것”이라며 “소비경기 침체와 함께 지난 5월 NHN비즈니스플랫폼(NBP)의 프로모션 등이 겹친 탓”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인건비와 마케팅비 등 투자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줄었다”며 “당분간 뚜렷한 실적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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