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추구하는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와 계획을 소개한다는 자료다.
LG전자는 올해 4월 이사회 규정을 개정,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내용을 처음 포함시켰다. 향후 사내외 이사진은 CSR에 관한 사항을 보고 받고, 이에 대한 제언을 하게 된다. 최고경영자와(CEO)와 주요 경영진으로 구성된 `CSR 위원회` 등이 그 주역이다.
또 LG전자는 향후 10년간 5000억원 이상 투자, 2020년까지 전 세계 수처리 선두업체로 거듭나겠다는 비전도 보고서에 소개했다.
구본준 LG전자 대표이사(부회장)은 보고서의 CEO 메시지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데 힘을 쏟아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것"이라면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청취해 경영 활동에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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