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강한 이익모멘텀 지속..목표가↑-우리

  • 등록 2009-10-29 오전 7:59:25

    수정 2009-10-29 오전 7:59:25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우리투자증권은 GS홈쇼핑(028150)에 대해 내년 상반기까지는 강한 이익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7000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9일 "3분기 영업이익은 324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시현하며 최근 높아진 컨센서스 225억원을 크게 상회했다"며 "보험 판매가 안정적으로 이어진 가운데 연금 보험 비중 늘었고 화장품, 패션 등 유형 상품 판매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가전 비중 하락과 마케팅 억제 등으로 유형 상품 마진도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박 애널리스트는 "상품 믹스 강화 통해 견조한 판매를 보이고 있는 유무형 상품 판매 추이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을 평균 17.8% 상향조정한다"며 "다만, 4분기에는 공격적인 마케팅이 예정돼 있어 영업이익은 245억원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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