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여름 휴가에서 복귀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8일 금융위원회의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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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에 따르면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한다. 지난달 수립한 125조원 규모의 금융부문 민생안정 계획 후속조치를 비롯해 금융규제 혁신, 가계부채 안정적 관리 등 주요 정책과제를 보고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찬 주례회동을 진행한다. 휴가로 인해 지난주 한 차례 주례회동을 쉰 만큼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회동에서는 서민 경제와 다음달 추석 물가 등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