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코로나 4차 확산세, 차별화·신양극화 심화”

경제중대본 회의
  • 등록 2021-09-16 오전 7:38:05

    수정 2021-09-16 오전 7:42:19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우리 경제는 4차 확산세 속에서도 전반적인 경기개선 흐름은 이어가면서도 방역 장기화 등으로 부문간 차별화, 신양극화는 심화되는 양상”이라며 “고강도 방역으로 대면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어려움은 더 누적되고 비대면 전환이 어려운 관광분야도 피해가 여전하며 저소득계층, 고용취약계층, 취약차주계층 등 보호 강화 필요성도 점증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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