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호가 세종학당재단 홍보 영상에서 한글 손글씨를 활용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사진= 세종학당재단) |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류 스타’ 이민호가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린다.
세종학당재단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 이민호가 출연한 한글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세종학당재단이 제작한 영상으로, 이민호는 재능기부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 이민호는 한글 손 글씨, 한글 자모 무늬의 패션 소품, 한글 단어 모양 가구 등을 활용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세종학당재단은 이번 홍보영상을 베트남어, 스페인어, 아랍어, 영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7개 국어로 번역해 전 세계 76개국에서 운영 중인 세종학당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민호는 “현재 K콘텐츠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고, 저 또한 많은 해외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중에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했다”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