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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선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인기 스포츠 브랜드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도심속을 달리는 2030세대 ‘시티 러너(City Runner)’들이 늘어나면서 스포츠 의류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이번 행사르 ㄹ기획했다.
실제 신세계백화점의 지난해 스포츠 의류 장르의 매출을 살펴보면 2016년까지 2030세대의 매출 비중은 30%에 불과했지만 2017년 40%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했다. ‘워라밸(일·생활 균형)’이 화두로 떠오른 2018년의 경우 41.9%까지 치솟았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저녁 있는 삶을 즐기는 2030 시티 러너들은 다른 사람과 함께 뛰며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함은 물론 러닝화, 러닝복, 액세서리 등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싶어한다”며 “이들은 제품의 기능과 소재, 브랜드별 신상품 등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공유하며 러닝화 외에 관련 용품과 웨어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스포츠웨어 장르 전체가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