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과 삼성전자(005930) 이사회도 같은 날인 이날 나란히 열린다. 한국GM 이사회는 이달말 도래하는 차입금 7220억원의 만기연장과 차입금에 대한 담보설정 여부를 논의한다. 군산공장 폐쇄 발표 후 한국 정부와 미국 GM간 힘겨루기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이사회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이 출소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참석할 지 여부가 관심사다. 또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출신 외국인 인사를 비롯해 새로 선임할 사외이사에 대한 관심도 높다.
다음은 23일 주요 경제일정이다.
◇경제·금융
-기획재정부, 2017년 12월말 외채 동향 및 평가 발표
-14:00 고형권 기재부 1차관, 아제르바이잔 재무차관 면담
◇산업·증권
-14:30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인터넷 상생발전 협의회
-삼성전자, 한국GM 이사회
-삼성전자 화성 파운드리 공장(S3) 기공식
◇정치·사회
-이방카 트럼프 방한, 청와대 만찬
-07:30 김상조 공정위원장, 공정거래실천모임 강연(서울)
-09:00 사회관계고용보장회의(세종)
-14:00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
-14:30 안병옥 환경부 차관, 배출권할당결정심의회
-복지부, 2018년 제약기업 해외진출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KAIST, 숙명여대 등 학위수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