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더 스마트해진 프리미엄 세단 '더 뉴 S90' 최초 공개

  • 등록 2015-12-04 오전 12:25:00

    수정 2015-12-04 오전 12:25:00

볼보 ‘더 뉴 S90’ [사진=볼보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볼보가 프리미엄 세단 ‘더 뉴 S90’을 최초 공개했다.

‘더 뉴 S90’은 볼보가 4년간 110억 달러를 들여 독자개발한 모듈형 플랫폼인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기반이다. 앞서 신형 XC90에 적용 된 바 있다.

파워트레인은 T8 트윈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했다. 4기통 드라이브-E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더해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65.1kg.m의 힘을 발휘한다.

XC90은 전기모터만으로 40㎞까지 주행이 가능하지만 세단인 S90은 XC보다 무게가 가벼운 만큼 전기모터의 주행거리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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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더 뉴 S90’ [사진=볼보 공식 홈페이지]
볼보의 최신 반자동 주행기술 ‘파일럿 어시스트’도 적용했다. 각종 센서와 레이더 등을 활용, 시속 130㎞까지 스스로 차선을 유지하며 달릴 수 있는 기술이다.

여기에 큰 동물을 레이더로 감지하는 시스템을 추가했다. 일반 장애물이나 도로 주변의 행인, 자전거 이용자 등보다 더 크고 빨리 움직이는 물체를 감지할 수 있는 게 핵심이다. 로드킬을 피하고 큰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볼보는 내년 1월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S90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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