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4일 “계절적 영향을 제거하기 위해 같은 분기의 전분기대비 이익증가율을 과거치와 비교해 누적 성과를 확인한 결과 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과거 4년에 비해 가장 높은 그룹이 양호한 성과를 보였고 코스피 동일가중 지수에 비해서도 두 배 이상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특히 “전분기대비 영업이익이 과거에 비해 뚜렷하게 개선되는 최상위 그룹의 종목 중 그동안 주가 상승이 크지 않아 가격메리트를 보유한 종목들의 성과는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권오갑 현대重 사장 "직원들 실망은 회사 책임..뭐든지 하겠다"
☞현대중공업, 6년 만에 신용등급 강등..'AA'
☞현대重, 내달 임시주총 개최..최길선·권오갑 사내이사 선임 의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