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 측은 오늘 오전 7시50분에 개성공단관리위원회를 통해 개성공단 인력의 출·입경 승인 사실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전 8시30분 78명이 개성공단에 들어간 것을 시작으로 개성공단 출·입경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앞서 북한은 ‘정부·정당·단체 특별성명’을 통해 “이 시각부터 북남관계는 전시상황에 들어가며 따라서 북남 사이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는 전시에 준하여 처리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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