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지속 성장 가능..'매수'-동부

  • 등록 2012-12-10 오전 8:17:53

    수정 2012-12-10 오전 8:17:53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동부증권은 10일 윈스테크넷(136540)에 대해 앞으로 가파른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윈스테크넷은 국내 IPS/DDX솔루션 시장 점유율 56%를 기록하고 있는 업체다. IPS/DDX솔루션은 디도스공격을 포함한 유해 트래픽 침입으로부터 네트워크 서버를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이채호 동부증권 연구원은 “IPS/DDX솔루션 수요는 통신사들의 롱텀에볼루션(LTE)망 가입자 확보와 함께 늘어나고 있다”며 “LTE가입자 증가를 고려하면 IPS/DDX솔루션 시장은 연평균 41.9%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IPS/DDX솔루션은 서버에 송·수신되는 모든 데이터를 감별하고 유해 트래픽을 차단하기 때문에 데이터트래픽에 비례해 계단식으로 수요가 증가한다.

그는 이어 “스마트 기기를 통한 모바일 콘텐츠 소비와 함께 데이터 트래픽 증가 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라며 “모바일 데이터트래픽 증가라는 큰 흐름 속에서 윈스테크넷의 성장 국면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윈스테크넷이 올 4분기에 매출액 204억원, 영업이익 57억원, 순이익 4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33.0%, 100.3%, 105.3% 증가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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