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이날 오전 4시24분께 경부선 옆 수도권 복합물류터미널 진입도로 횡단지하차도 설치 공사장에서 대형 천공기가 전차선 쪽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하행 4개 선로 중 3개 선로(상행 2개, 하행 1개)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은 사고로 운행 중단된 새마을 일반열차 고객에 대해 SMS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하고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
사고 이전에 출발한 상행 3개 열차 승객들은 수원역에서 하차 후 버스로 수송하는 조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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