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禁` 작품도!.. 풍성한 국제현대무용제 `MODAFE 2011`

  • 등록 2011-05-11 오전 7:18:39

    수정 2011-05-11 오전 7:18:39

[노컷뉴스 제공] 올해로 30회를 맞는 '국제현대무용제(MODAFE 2011)'가 오는 18일~29일 한국공연예술센터(아르코예술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노을소극장, 마로니에공원 TTL야외무대 등에서 펼쳐진다.

(사)한국현대무용협회가 주최하는 국제현대무용제는 올해는 몸짓 언어의 내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공유하기 위한 ‘Beauty beyond Body-’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는 7개국 24개 작품이 참가하는데, ‘19금(禁)’작품이 공연된다는 점이 이채롭다. 네덜란드의 'Object', 스위스의 'Sideways Rain', 프랑스의 'Parades&Changes, replay in expansion' 세 작품은 청소년 유해 작품 판정으로 인해 무용공연으로는 드물게 ‘19금(禁)’을 붙였다.

올해는 여느 해보다 풍성한 교류의 장으로 프로그램이 꾸며졌다. 스위스 ANTIGEL FESTIVAL과의 협약을 통해 세계적으로 문화 교류의 장을 넓힌 국제공동제작 프로그램, 일본과 프랑스의 안무가와 음악가들이 공동작업을 선보이는 국제공동작업 프로그램, 현대무용은 물론 컨템포러리 발레와 한국무용 창작 작품 등 14개 팀으로 선정된 국내초청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국 무용계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속적인 무용계의 발전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인 'Spark Place'에서는 8팀의 열띤 경연도 펼쳐진다.

여성·아동 성폭력 예방 거리 퍼포먼스 캠페인과 무료 공연, 워크숍 등 대중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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