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탁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수정안이 원안보다 경제적 편익이 10배 높다는 수치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정부부처 이전보다 기업투자가 최소한 경제활동 측면에서는 유리하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 투자안이 정부의 신성장동력 사업군과 일치하는데다 정부의 정책적 강공에 부응하기 위해 기업들의 설비투자 발표가 잇따를 수 밖에 없다"며 "당분간 설비투자 발표 모멘텀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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