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유럽계인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으로, 이 증권사는 23일자 보고서에서 "LG전자에게 닥칠 마진 악화에 대해서 우리는 너무 낙관적으로 본 것 같다"고 토로했다.
특히 "4분기 휴대폰 평균 판매가격이 떨어질 것이라는 회사측 가이던스로 볼때 우리 예상과 달리 LG전자의 마케팅 비용 지출 확대도 공격적인 것보다는 방어적인 전략으로 이해된다"고도 했다.
CLSA는 또 "보다 중요한 것은 향후 3개월간 미국시장에서의 점유율 하락이 반전되기 어렵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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