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페트로브라스는 중장기 유전개발과 암염층 하부 유전(Pre-salt Field)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174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며 "특히 암염층 하부 유전은 수심 3000~7000m에 위치하고 있어 일반적인 해상유전보다도 대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소개했다.
그는 "우선적으로 발주가 기대되는 설비는 심해저용 시추설비 28기로 페트로브라스는 올해 3분기중 첫 번째 발주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며 "시추설비 발주의 수혜는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등의 순"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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