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실업 늘면 美경제 침체 접어들 것"

"弱달러로 인플레도 우려"
  • 등록 2007-12-12 오전 7:39:07

    수정 2007-12-12 오전 7:39:07

[이데일리 정영효기자]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미국의 실업률과 달러 약세가 미국 경제를 침체(recession)에 빠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워렌 버핏 회장은 11일(현지시간) CNBC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실업이 증가할 경우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또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은 "실질적인 우려 사항(a real worry)"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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