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2명..당첨금 51억3900만원씩(종합)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이번주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는 단 2명으로 51억3908만원씩 받게 됐다.

국민은행은 9일 제210회 로또 복권 공개추첨 결과, 행운의 당첨숫자 `10,19,22,23,25,37`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명으로 각각 51억3908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1등 총 당첨금액은 102억7817만원이다.

최근 소수의 1등 당첨자가 나온 것은 지난 9월24일 199회 로또 추첨. 당시 1등 2명에게는 각각 53억4425만원의 당첨금이 지급된 바 있다.

2등 보너스 숫자는 `39`로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당첨자는 46명으로 3724만원씩을 받는다.

5개의 행운 숫자를 맞힌 3등은 1298명이며 각각 132만원씩을 지급받고, 숫자 4개를 맞힌 4등은 6만4325명으로 각각 5만3262원씩 지급된다. 숫자 3개를 맞힌 104만9739명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각각 받게 된다.

이번주 로또 복권 총판매액은 447억5796만원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내년 6월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