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양효석기자]
LG전자(066570)는 올 여름 100년만의 무더위에 대비해 에어컨 사용전 각종 점검을 받을 수 있는 `휘센 사전점검 무상서비스`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휘센의 5년 연속 세계판매 1위를 기념해 고객의 성원에 감사하는 차원에서, 연초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발표한 100년만의 무더위가 오기전 올 여름에 사용할 에어컨을 미리 점검해 주는 서비스다.
특히 한동안 쓰지 않은 에어컨의 경우 먼지 등 불순물이 에어컨 필터에 많이 붙어 있는데, 이러한 불순물이 있는 상태에서 에어컨을 가동하면 냉방효율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필터에 막힘 정도에 따라 전기 소모량도 1.5배에서 1.8배 까지 더 든다.
LG전자는 자사 에어컨 사용 고객이 원할 경우 전국 자사 3000여명의 서비스 기사들이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고 사용 전 점검을 해주는 무상서비스를 오는 5월1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에어컨 특별 순회 점검 서비스를 받으려면 LG전자 서비스대표 전화(전국 공통 1544-7777)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