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남북장관급 회담..북핵보유 여파 관심

  • 등록 2003-04-26 오전 11:16:06

    수정 2003-04-26 오전 11:16:06

[edaily 손동영기자] 제10차 남북장관급 회담이 27일부터 29일까지 평양에서 열린다. 수석대표인 정세현 통일부 장관과 김광림 재정경제부 차관, 오지철 문화관광부 차관, 신언상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서영교 국장 등으로 구성된 우리측 대표단은 27일 오전 8시 서울 삼청동 남북대화사무국을 출발, 인천국제공항에서 전세기편으로 서해 상공을 통과해 평양 순안공항으로 간다. 이번 회담은 북측의 핵무기 보유 발언 직후 열린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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