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석 연구원은 12일 "지수 부담이 노출된 상황이지만 전 저점을 하회하지 않는 이상 종목 대응은 가능한 상황이며 외국인의 공격적 매수 전환(10월 저점 이후 1조3000억원 순매수)에 기인한 유동성 보강이 중소형 종목의 투자환경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문제는 어떤 종소형 종목이 시장대비 outperform 할 수 있느냐의 여부인데 당연히 이익 모멘텀이 안정적인 종목과 수급상황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종목을 꼽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연초이후 외국인지분율 증가상위 중소형 15개종목과 10월 저점이후 외국인지분율 증가 상위 중소형 15개종목중 투자의견이 매수이며 현 장세에서 유망한 종목을 선정했다.
선정종목은 비경기소비재(한미약품(08930), 삼일제약(00520), 풀무원(17810)), 소재(포항강판(58430), 풍산(05810)), IT/통신장비(팬택(25930), 자화전자(3324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