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웨딩, 18일부터 유료 사이트 전환

  • 등록 2000-09-13 오후 1:05:18

    수정 2000-09-13 오후 1:05:18

예비 신랑신부를 대상으로 1:1 맞춤 웨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웨딩 전문 포탈 사이트 아이러브웨딩(www.ilovewedding.com)이 오는 18일부터 유료 사이트로 전환한다. 가입비는 30만원으로, 회원은 결혼이 결정된 예비 커플만을 대상으로 연간 1만명으로 한정하며, 가입일로부터 최장 12개월동안 전담 웨딩 매니저가 1:1로 결혼준비 전과정을 매니지먼트 하게 된다. 유료회원은 웨딩 매니저의 관리 아래 혼수준비, 신혼자금 대출 및 신혼집 구하기, 웨딩 드레스 디자인부터 웨딩숍 정보, 결혼 예절, 신혼의 성 상담 등의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각종 맞춤기사를 이메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아이러브웨딩은 또 가맹점을 이용하게 될 경우 특별 할인혜택을 주고 동시에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금액의 일부를 회원에게 돌려주는 캐시백 서비스를 실시, 이에따라 회원들은 적게는 30만원부터 1백만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아이러브웨딩 김진유 대표는 "웨딩 사이트 회원들이야말로 결혼을 앞두고 쓸 돈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므로 웨딩 사이트는 확실한 수익구조를 갖고 있어 유료 전문 사이트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료 회원은 서비스에 불만이 있을 경우 가입비를 환불받을 수 있으며, 일반 회원들도 일부 컨텐츠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러브웨딩은 또 현재 신용카드사와 제휴를 추진, 주로 현금거래로 이루어지는 혼수용품 구매를 카드로 전환할 수 있게 해 회원들의 결혼자금 목돈마련에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