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어드밴스 오토 파츠, 서드 포인트에 이사회 자리 3개 내줘”

  • 등록 2024-03-12 오전 5:40:30

    수정 2024-03-12 오전 5:40:30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 시각) 어드밴스 오토 파츠(AAP)가 행동주의 투자자인 댄 로브가 이끄는 서드 포인트에 이사회 3개 자리를 내어준다고 밝혔다. 서드 포인트와 새들 포인트는 합작해 어드밴스 오토 파츠의 지분을 사들이고, 이사회 자리 3개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 규모는 13억 1100만달러로 추정된다.

CNBC는 지분 규모는 정확하게 명시되지 않았지만 서드 포인트가 올해 초에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어드밴스 오토 파츠의 주가는 정규장에는 3.7% 상승했으며, 시간 외 거래서 1.6% 상승해 7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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