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 댄스 유튜버 브리아(Bria) (사진=플래닛허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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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인기 K팝 댄스 유튜버 브리아(Bria)(사진)가 22일 용산구 이태원 릿라운지에서 ‘K팝 댄스 워크숍’을 개최한다. 방탄소년단(BTS), 르세라핌, 블랙핑크, 에스파 등 K팝 그룹의 댄스 강습에 이어 애프터 파티에선 브리아가 직접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브리아는 미국 메릴랜드 출신으로 2015년 고려대 유학 시절 K팝 댄스에 매료돼 댄스 아카데미 댄스조아에서 춤을 배웠다. 미국으로 돌아간 후 유튜브에 K팝 댄스 채널인 세비지 엔젤스(Savage Angels)를 개설한 그는 현재 42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현재 브리아는 댄스조아에서 인기 강사로 활동하며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춤을 가르치고 있다.
인기 안무를 배울 수 있는 K팝 댄스 워크숍은 22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워크숍 장소인 이태원 릿라운지는 힙합 전문 클럽으로, 힙합에서 아프로비트, 라틴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DJ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현재 디제이 보라와 스케줄원이 레지던스 디제이로 활동 중이다.
한편 K팝 전문 미디어 K팝 포스트(Kpoppost)는 최근 브리아의 워크숍을 7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서울에서 꼭 해봐야 할 액티비티로 소개한 바 있다. 입장료는 3만원. 입장권은 당일 현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