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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팬들의 염원에 힘입어 KBO가 5월 5일 프로야구 개막을 확정했다. 당초 4월 27일까지였던 연습경기도 4월 29일, 5월 1일 두 차례 추가됐다. 두 경기 모두 방송 중계가 예정됨에 따라 야구팬들은 야구 경기를 집관(집에서 TV로 관람)하며 황금연휴를 보내게 됐다. 5월 1일에는 잠실 LG-두산(MBC스포츠플러스), 인천 SK-키움(스포티비), 수원 KT-한화(스포티비2), 사직 롯데-삼성(SBS스포츠), 광주 KIA-NC(KBS N 스포츠) 경기가 중계된다.
야구 응원에 먹거리가 빠질 수 없다. 제품명에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미스터피자의 홈런박스가 대표적이다. 피자 한 판 가격으로 사이드 메뉴(오븐스파게티, 오븐치킨 중 택1)와 포테이토까지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오랜 시간 진행되는 야구 경기에 제격이다. 피자는 ‘아모르파티’, ‘씨푸드아일랜드’, ‘치즈블라썸스테이크’, ‘쉬림프골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야구는 오랜 시간 동안 진행되는 만큼 먹거리와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문화가 일반적”이라며 “홈런박스와 함께 야구 집관하며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요리를 알려주는 ‘CJ더키친 랜선 쿠킹클래스’를 마련했다. 지난달 22일 진행된 첫 라이브 쿠킹클래스에서는 푸드 유튜버 ‘마지’와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버섯 크림소스 함박 스테이크, 꼬마 돈까스 샐러드를 요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맥모닝으로 브런치 즐기기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브런치를 즐기는 것이야 말로 평일엔 즐길 수 없는 연휴의 즐거움 중 하나다. 이번 황금 연휴에는 느지막히 일어나 베란다에서 ‘맥모닝’을 배달로 즐겨보자. 최근 맥도날드는 배달 주문을 강화하며 자체 배달 서비스인 ‘맥딜리버리’ 외 요기요, 배달의민족 등 주요 배달 앱에서도 맥모닝을 주문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맥머핀과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 조합의 ‘맥모닝 콤보’ 메뉴를 출시했다. 국내산 무항생제 1+ 등급의 계란을 주문 즉시 조리해 제공되는 따뜻한 ‘맥머핀’과 아라비카 열대우림동맹 인증 원두로 만든 ‘친환경 로스트 커피’를 타 브랜드의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