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대상]서산 '주거 랜드마크' 한화건설 서산 동문 꿈에그린

고품격 주거 부문 대상
한화건설 '서산 동문 꿈에그린'
  • 등록 2018-11-23 오전 4:30:09

    수정 2018-11-23 오전 4:30:09

한화건설이 지은 ‘서산 동문 꿈에그린’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한화건설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서산테크노밸리와 한화 이글스 서산구장, 대산산업단지 내 한화토탈. 한화그룹 인지도가 높은 충남 서산시에서 한화건설이 주거 부문에서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2018 이데일리 건설산업대상’ 고품격 주거부문 대상을 수상한 ‘서산 동문 꿈에그린’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7월 입주를 시작한 서산 동문 꿈에그린이 들어선 서산시 동문동은 환경이 쾌적한 관공서 밀집지역이어서 주거 선호도가 높다. 또 2020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인구만 10만여명을 넘는다.

서산 도심권과 5분 거리에 위치한 데다 당진·태안·홍성 등 인근 지역으로 진·출입도 편리하고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단지 인근엔 성연~음암 간 신설 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단지 자체도 잘 갖춰져있다. 지하 2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면적 △59㎡ 119가구 △73㎡ 168가구 △84㎡ 184가구 등 총 471가구로 이뤄져 있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 데다 혁신 4베이 설계가 도입됐다. 단지 규모가 크진 않지만 하늘광장, 어린이집,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가까이엔 부춘산체육공원, 을음산공원 등이 있다.

단지는 서산시에서 명문으로 꼽히는 서령중·고와 인접해 있고 동문·서동초, 서산시립도서관, 청소년 수련관 등도 인근에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더욱이 서산에선 처음으로 ‘스쿨버스 기증’으로 안전한 자녀 통학 시스템이 도입됐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교육·교통·인프라 등 주변 입지가 매우 우수할 뿐 아니라 분양가격도 경쟁력이 있어 서산지역 내 실수요자와 투자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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