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서산테크노밸리와 한화 이글스 서산구장, 대산산업단지 내 한화토탈. 한화그룹 인지도가 높은 충남 서산시에서 한화건설이 주거 부문에서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2018 이데일리 건설산업대상’ 고품격 주거부문 대상을 수상한 ‘서산 동문 꿈에그린’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7월 입주를 시작한 서산 동문 꿈에그린이 들어선 서산시 동문동은 환경이 쾌적한 관공서 밀집지역이어서 주거 선호도가 높다. 또 2020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인구만 10만여명을 넘는다.
단지 자체도 잘 갖춰져있다. 지하 2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면적 △59㎡ 119가구 △73㎡ 168가구 △84㎡ 184가구 등 총 471가구로 이뤄져 있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 데다 혁신 4베이 설계가 도입됐다. 단지 규모가 크진 않지만 하늘광장, 어린이집,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가까이엔 부춘산체육공원, 을음산공원 등이 있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교육·교통·인프라 등 주변 입지가 매우 우수할 뿐 아니라 분양가격도 경쟁력이 있어 서산지역 내 실수요자와 투자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