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많겠다. 제주도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60%)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서쪽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의 자외선지수는 ‘높음’으로 예상된다. 자외선지수가 높음일 때는 외출 시 긴 소매 옷, 모자, 선글라스를 이용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2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으나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는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제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수원 28도, 청주 28도, 대전 29도, 춘천 27도, 강릉 29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제주 28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 먹구름 낀 하늘[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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