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SK C&C는 카세일즈닷컴과 글로벌 중고차 온라인유통 전문 합작기업(JV)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SK C&C는 엔카의 온라인 사업부문을 분리해 신설법인 ‘에스케이엔카닷컴(SK ENCARSALES.COM)’을 설립하고 호주 카세일즈닷컴에 해당 법인지분 49.9%(24만9999주)를 1175억 원에 매각할 예정이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에 분할될 온라인사업부는 지난 3년 동안 연평균 25%씩 고성장했고 영업이익 비중이 44%에 이르는 고마진 사업”이라며 “합작법인에서 중고차 온라인거래 관련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중국, 일본 등에 진출하면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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