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모바일 메신저 라인 가입자 증가 긍정적-우리

  • 등록 2013-07-04 오전 7:50:52

    수정 2013-07-04 오전 7:50:52

[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4일 NHN(035420)에 대해 모바일 메신저 ‘라인’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2분기 실적도 시장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 4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라인 가입자수가 지난주 1억8000만명을 돌파했고, 여전히 일평균 50만명 가량의 신규가입자가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지금 추세로 보면 연말까지 목표했던 3억명 가입자수 돌파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최근 멕시코와 인도에서 마케팅을 실시해, 다운로드 순위 상위권을 기록중이며 마케팅전략으로 인한 가입자확보도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3.8%, 22.8% 증가한 7081억원, 200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2분기 라인 매출액은 94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8.6% 성장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라인을 이용한 게임은 현재 32개가 출시됐고, 향후 일본·미국·유럽 등에서 다양한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중장기적으로 라인을 이용한 광고,이커머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시켜 중장기 실적을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 관련기사 ◀
☞NHN, 공익 키워드 검색하고 기부도 하는 '행복 검색' 운영
☞NHN-한게임, 분할 최종 확정..8월말 한게임 재상장
☞NHN-한게임 분할 승인(1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