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마켓포인트(화면번호 1532)에 따르면 흑룡의 해 첫째주(1.2~1.6) 코스피는 소폭 상승하며 출발했다.
주초반 미국 경제지표 호전에 대한 기대감과 독일 경제지표 개선 등으로 급등세를 보였다. 하지만 주중반 이후 스페인 구제금융 신청설이 제기되고, 프랑스 신용등급 가능성에 대한 우려감으로 상승폭을 대폭 내주며 마감했다.
마감 지수는 1843.14를 기록했으며 한 주간 17.40포인트 상승했다. 주말 기준 시총 규모는 1057조7327억원, 한 주간 평균 거래량은 4억5355만주다.
평균 거래대금은 4조4263억원, 평균 거래회전율과 평균 거래대금 회전율은 각각 1.28%, 0.42%를 기록했다. 평균 외국인 매매율은 16.73%, 시총 대비 외국인 비율은 33.01%로 집계됐다.
반면, 코스닥시장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510선을 회복했다.
여전히 정치테마주들이 난무했던 한주였다. 또 SNS선거운동 허용이후 SNS관련주들도 반짝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외 터치스크린, 시스템 반도체 관련주들도 강세를 나타냈다.
마감 지수는 518.94였고 한 주 동안 18.76포인트가 올랐다. 주말 기준 시총 규모는 109조2405억원, 한 주간 평균 거래량은 5억9137만주다.
평균 거래대금은 3조3597억원, 평균 거래회전율과 평균 거래대금 회전율은 2.76%, 3.07%를 기록했다.
한편, 마켓포인트(화면번호 1536)에 따르면 한 주간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은 4350억원, 기관은 8013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2828억원을 순매도 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은 `팔자`에 집중했다. 407억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개인은 887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기관도 46억원을 순매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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