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군복무중인 배우 현빈씨가 한우 홍보대사로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www.sullai.com)가 서울 7개 매장에서 627명을 대상으로 `차기 한우 홍보대사로 어울리는 연예인`을 조사한 결과, 현빈이 34%(213명)의 지지율로 가장 높은 득표를 얻었다.
현빈은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는 물론 남성들로부터도 높은 호응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다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소중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이 한우 홍보대사와 잘 어울린다는 것이 지지 이유였다.
2위에는 19%(119명)의 지지율을 얻은 방송인 강호동이 차지했으며, 최근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오마주 투 코리아`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며 온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피겨여왕 김연아가 16%(100명)로 3위에 올랐다.
한편 그동안 한우 홍보대사로 활약한 연예인은 배우 최불암씨, 가수 이효리씨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