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이마트 온라인몰 마케팅 부담으로 예상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외형이 예상보다 확대됐지만, 이마트 온라인몰 행사 증가로 이익 개선 정도는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3분기 마트부문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은 23.7%, 7.3%로, 전년대비 각각 1.2%p, 0.4%p 감소해 추세적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주가와 관련해서도 이상구 연구원은 "외형 확대 만큼 이익 성장이 뒷받침되지 않아 주가 모멘텀은 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관련기사 ◀
☞신세계, 물가 올라 좋고 매출 늘어 좋고..목표가↑-메릴린치
☞신세계, 이익 둔화로 밸류에이션 별로..`중립`↓-노무라
☞신세계, 4분기 연속 두자릿대 매출 성장(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