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국내 완구점과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내세워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롯데쇼핑(023530)은 13일 토이저러스 오픈일인 작년 12월 8일부터 올 1월 7일까지 한 달간 실적을 살펴본 결과, 30만명 가량의 고객이 방문해 약 2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연간 완구 매출이 가장 많은 크리스마스 시즌 기간(지난 12월 23일부터 29일까지) 주간 매출이 8억5000만원을 기록, 미국 토이저러스 본사 직영점을 제외한 전세계 24개국 총 208개 프랜차이즈 매장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롯데쇼핑 토이저러스 사업본부는 이달 말 롯데마트 구리점에 2호점, 삼산점에 3호점(4월 예정)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