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세형기자] 삼성증권은 6일
강원랜드(35250)에 대해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치를 하향하고 투자의견도 중립으로 낮췄다.
삼성증권은 "일평균 방문객 및 일평균 매출액이 예상을 하회하고 있다"며 이를 감안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종전보다 8%씩 낮춰 잡았다. 주가도 목표 주가에 근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증권은 "계절적인 요인으로 매출의 일시적인 상승은 가능하나 추가적인 카지노 설비 증가 또는 감사완화 등의 조치가 없는 한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지방정부의 새로운 카지노세 도입 노력 등은 강원랜드 독점적인 지위에 대한 규제 리스크를 재상기시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