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M, 노조와 협상 타결…“좋은 소식만은 아냐”

  • 등록 2023-11-10 오전 5:16:49

    수정 2023-11-10 오전 5:16:49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MGM 리조트(MGM) 가 9일(현지 시각) 마감시한을 하루 앞두고 노조와 잠정 합의에 들어갔다. 마감 시한은 금요일까지로, 요리 및 바텐더 부문의 노조와 잠정 합의를 이룬 것이다.

새로운 5년 계약 내용에는 임금 인상과 객실 승무원의 업무량 감소, 그리고 근로자의 안전 보호 강화가 포함된다.

다만 도이체방크의 애널리스트 카를로 산타렐리는 협상 타결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비용증가가 확실하고 경제가 불확실하다며 목표주가를 56달러서 50달러까지 하향했다.

MGM 리조트의 주가는 1.95% 하락해 37.9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테슬라 매도… -H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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