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는 SSG랜더스 구단과 함께 지난 24일부터 3일간 진행하는 SSG 랜더스 ‘스타벅스 데이’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SSG랜더스가 24일과 25일 양일간 2연승을 이어가며 차별화된 경험과 볼거리를 선사했다는 설명이다.
| ▲지난 25일 수훈선수로 선정된 김광현 선수(왼쪽 세 번째)와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 (사진=스타벅스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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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데이’ 첫 날인 24일에 고객 300명과 25일에 스타벅스 파트너 300명을 초청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스타벅스 데이’ 기간 동안 야구장에서 사용되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사전 초청된 고객, 스타벅스 파트너에게 크리에이티브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 제공했다. 친횐경 다다익선 캠페인을 통해 이틀 동안 티켓과 개인 다회용 컵을 지참한 관람객 600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커피 1잔을 무료로 제공했다.
| ▲구속 측정 이벤트에 참여 중인 관람객.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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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스타벅스 데이’ 기간 동안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경기 시작 전 경기장 외부 부스에서 관람객 대상 구속 측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닝간 진행되는 스타벅스 OX 퀴즈, 베리&베코를 이겨라, 스타벅스 이모티콘 퀴즈 등을 통해 스타벅스 여름e프리퀀시 증정품인 서머 캐리백과 서머 캐빈 파우치, 서머 코지 후디, 무료 음료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또 지난 이틀 간 19명의 관중에게 1년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했다. 첫 날 24일 외야에 설치된 ‘스타벅스 홈런존’에 SSG랜더스 선수의 홈런타구 3개가 적중돼 총 15명의 관중에게 1년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했으며, 이틀 간 4명의 수훈선수에게 제공된 1년 무료 음료 쿠폰이 추첨을 통해 4명의 관중에게 전달했다.
| ▲SSG랜더스 더그아웃을 투어 중인 스타벅스 파트너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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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타벅스 데이’에 초청된 스타벅스 파트너들에게는 특별한 야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 전 SSG랜더스 더그아웃과 스카이박스 투어, 선수 팬 사인회 등을 진행했다.
시구와 시타를 통해서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행사 첫 날에는 스타벅스의 인기 마스코트인 베리와 베코가 작년에 이어 시구 ·시타자로 나서며 SSG랜더스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25일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스타벅스에서 근무하는 국가유공자 후손 파트너인 조현채 스타벅스 의정부녹양DT점 점장과 손기배 분당서현역AK R점 부점장을 초청해 특별한 시구와 시타를 진행했다. 마지막날에는 KBO리그 출범 40 주년을 기념해 SSG랜더스와 NC다이노스의 어린이 팬을 초청해 야구 꿈나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 ▲SSG랜더스필드1F점 파트너들이 ‘스타벅스 데이’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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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데이’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이날도 색다른 경험을 지속 선사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하트-하트재단, 아름다운재단, 문화유산국민신탁 등 스타벅스 연계 비정부기구(NGO)와 유관 파트너 300여명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와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다다익선 캠페인을 이어 나가며 티켓과 개인 다회용 컵을 지참한 3000명의 관람객에게 아이스 커피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