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관절염은 노년기의 경제적 손실이 큰 질병일 뿐만 아니라 통증으로 인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매년 관절염 환자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2019년에는 502만명을 넘어섰다. 관절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단일원료로 관절&위 건강 기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원료인 비즈왁스알코올이 주목받고 있다.
비즈왁스알코올은 쿠바산 벌집 밀랍에서 특수공법으로 추출·정제하여 얻어낸 6가지 지방족 알코올 혼합물로 식약처로부터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과 ‘위점막을 보호하여 위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이다.
기능성 원료인 비즈왁스알코올의 인체적용시험결과 비즈왁스알코올을 매일 100mg씩 6주간 섭취하였을 때, 관절통증 및 뻣뻣함, 불편함 등이 개선되었으며, 통증지표인 vas점수 또한 60.2%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동물시험에서는 연골손상 감소 및 외부 충격으로부터 관절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프로테오글리칸의 손실감소도 확인하였으나 인체에는 동일하게 작용하지 않을 수 있다.
비즈왁스알코올은 위점막을 위점막을 보호해 위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벌집 밀랍은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위건강을 위해 사용해온 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