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8일 기준 6월 넷째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값은 전주보다 0.11% 상승했다. 지난주보다 상승 폭이 0.01%포인트 좁아지긴 했지만 11주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자치구별로 보면 강남·송파구 재건축 아파트값이 나란히 0.15%씩 올랐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와 한보미도맨션이 1000만~2500만원 상승했다.
이외에 노원구에서는 월계동 미륭·미성 등이 500만~1000만원 정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경기·인천 지역과 전국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각각 0.03%, 0.09%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