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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제8회 계란요리 경연대회를 열고 18일까지 온라인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계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매년 이 행사를 열고 있다. 계란자조금은 산란계(알 낳는 닭) 농가가 일정 금액을 거출하고 또 그만큼의 정부 지원을 받아 계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용하는 기금이다.
위원회는 온라인 예선에서 15팀을 선정해 본선을 치른다. 시간 장소는 미정이다. 원래는 오는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계란페스티벌’에서 열기로 했으나 행사 자체가 취소되며 별도 개최키로 했다.
남기훈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완전식품인 계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