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인(오른쪽 세번째) KB국민은행장이 지난 20일 한국방송통신대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후 류수노(오른쪽 네번째) 방통대 총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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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한국방송통신대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방송통신대의 대학회계 금고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방송통신대의 금융파트너로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운영, 사이버 브랜치(Cyber Branch) 설치, 자산관리(WM) 서비스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 종로구 방송통신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류수노 방송통신대 총장, 허인 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류 총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금융을 대표하는 KB국민은행과의 주거래은행 업무제휴 협약 체결을 환영한다”며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참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 행장은 “KB국민은행은 첨단교육의 에듀인프라 및 휴먼인프라로 온 국민의 열린교육과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양 기관 모두 국민에게 더욱 사랑 받는 기관이 되도록 상생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