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학생식당 알바女, '여신급' 외모로 학생식당 매출도 '껑충'

  • 등록 2015-11-15 오전 1:11:11

    수정 2015-11-15 오전 1:11:11

중국 대학교 학생식당에 등장한 ‘여신급’ 알바생이 SNS 스타로 급부상했다. 사진=웨이보 캡처
[이데일리 e뉴스팀] 중국의 한 대학교 학생식당에 등장한 ‘여신급’ 아르바이트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5일(한국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일주일 전부터 양저우 대학교 학생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리양이 웨이보의 스타가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웨이보의 인기스타로 떠오른 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학생식당에서 학생들에게 음식을 포장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

하얀 피부와 동글동글 얼굴과 등 전형적인 동양미인의 얼굴을 한 리를 보고 싶어하는 남학생들 덕분에 학생식당은 때아닌 특수를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 관계자는 그의 외모에 반한 남성들로 학생식당이 붐비면서 매출이 껑충 뛰었다고 전했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리는 “나는 평범한 아르바이트생일 뿐인데 이렇게 큰 인기를 받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그래도 식당이 장사가 잘되니 기분은 좋다”고 말하면서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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