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용 세계은행 총재 추천 환영 논평 내놔

  • 등록 2012-03-24 오후 3:47:17

    수정 2012-03-24 오후 3:47:17

[노컷뉴스 제공] 청와대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3일 김 용 다트머스대 총장을 세계은행(World Bank) 총재 후보로 추천한 것을 환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와대는 세계은행은 빈곤퇴치와 개발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국제기구라며 김 총장이 국제보건과 개발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세계은행 개혁과 빈곤퇴치라는 총재의 소임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한다고 박정하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따라 청와대는 오바마 대통령이 김 총장을 총재 후보로 지명한 결정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대한민국 정부는 세계은행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이번 지명이 우리 교민사회에도 매우 큰 힘이 되는 반가운 소식이라고 생각한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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