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종수기자] 쌍용자동차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전국 43개 정비사업소 포함 총 50개 네트워크에서 인터넷 동호회 대상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동안 기본 차량 점검은 물론 총 25개 품목에 대해 동호회 특성에 맞게끔 오일류를 보충해 주거나 무상으로 소모성 부품을 교환해 준다.
또 기본적인 차량 점검 방법부터 올바른 차량관리 요령까지 실제 차량을 갖고 정비 전문가에 의한 교육을 실시, 회원들에게 실차 정비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줄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동호회에 대해선 쌍용차 리멤버 서비스 로고가 새겨진 다량의 물티슈와 아이스박스 등과 같은 기념품도 제공한다.
쌍용차(003620) 서비스본부장인 이종술 상무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무상점검 실시 외에도 좀 더 능동적이고 특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기 위한 이러한 서비스 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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