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2분기 해소..우량건설주 비중확대-미래에셋

  • 등록 2008-02-11 오전 8:02:30

    수정 2008-02-11 오전 8:02:30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1일 건설업종에 대해 "미분양 문제는 올 1분기를 정점으로 해소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1분기를 정점으로 해소가 예상되는 미분양 문제와 1분기부터 기대되는 강력한 해외수주 모멘텀을 감안할 때 건설업종에 대한 펀드멘털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변성진 애널리스트는 "국내 건설업체들이 아시아태평양 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 영역에 머물고 있음을 감안할 때, 최근의 주가하락은 우량 건설업체에 대한 비중확대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림산업(000210), 현대건설(000720), GS건설(006360)을 최선호주(Top Picks)로 제시했다.

변 애널리스트는 "건설교통부에 의하면 작년말 미분양주택은 11만2254가구로 지난 11월 대비 10.6%, 2006년말 대비로는 52.2% 증가했다"면서 "분양가상한제 실시의 영향으로 수요는 2008년으로 이연된 반면 공급은 오히려 2007년에 집중됨에 따라 미분양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이러한 수급상의 불균형이 올 2분기부터는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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