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삼성카드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창립기념일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삼성카드는 지난 30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이 날은 `이웃과 함께하는 날`로 지적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삼성카드 임직원 1000여명은 이날 전국 각지의 독거노인과 불우가정을 찾아 생필품을 제공했다. 또 삼성카드 전 지점에서는 270여개 특별제휴 가맹점을 방문해 황사마스크를 전달했다.
삼성카드는 창립축하 화환대신 협력업체로부터 쌀을 받아 이를 양로원, 복지관, 보육원 등에 기부했다.
유석렬 삼성카드 사장은 창립기념사에서 "더 높은 기업윤리와 사회적 책임을 지는 정도경영을 펼치자"라며 "창조경영과 효율경영에도 힘쓰자"고 강조했다.
| ▲ 위쪽 사진은 삼성카드 창립 19주년 기념식에서 떡을 자르고 있는 유석렬 삼성카드 사장(가운데). 아래쪽 사진은 삼성카드가 사랑의 쌀을 양로원 등에 전달하기 위해 나서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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